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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開 ・ 06.29
2025.06.29 (Sun)
내가 읽은 검정치마를 모두에게 알리고 싶더랬다 ‘Who would paint the sky green for you?’ 처음에 하늘이 초록색이라니 옛날의 언어표현을 빌려온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신호등의 초록색을 푸른색이라고 하는 것을 더러 경험했기에 그랬겠지? 그러다 노래를 들으며 문득 하늘을 바라보았는데 내 하늘이 초록색이였다. 이거구나 초록색하늘. 나뭇잎으로 울창한 내 하늘. 누가 널 위해 하늘을 초록색으로 칠해줄까 에서 그는 사랑을 위해 기꺼이 나무가 되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