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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5.26
2025.05.25 (Sun)
뻔한 전개에 결말이라고 생각이 들어도, 불편하고 어려운 장면 없이도 영화를 잘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서로의 결핍과 삶이 완전히 반대되어도 퍼즐처럼 자석처럼 딱 맞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줘서 좋았다 나의 선함을 위해 인종차별을 혐오하는 척 하며 마지막 경찰관을 오해했을 때, 턱을 올리며 꼿꼿하던 박사가 웃으면서 토니 집 방문했을때, 그 외에도 자그마한 대사들이 너무 좋았던 영화 인류애 요즘 뚝 뚝 떨어지고 있는데 다시 충전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