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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 04.06
2022.11.23 (Wed)
싼마이 나지 않는 느와르 끝판왕 느낌이다. 다만 스토리 전개는 생각보다 뻔해서 기대한 만큼+명성에 걸맞는 유명세 정도인가 하는 생각은 들었다. 엘레베이터 액션 씬은 유명한 이유가 있긴 하더라... 이 영화가 한국에서 각광받았던 이유는 남자들의 로망을 갖다 넣은 이유가 크지 않을까 싶다. 느와르 장르+ 남자들의 끈끈한 우정 + 범죄조직을 멋있게 연출 등등.. 대배우는 확실히 대배우구나 느꼈다. 사실 연기는 감정이 고조되거나 눈물연기, 화내는 연기보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내면의 생각이 불일치하는 연기가 가장 어렵다. 그런데 이정재는 그런 부분을 다 진짜로 믿게끔 연기한 게 대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