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에서 친구를 팔로우하고 소식을 받아보세요!
QR 코드를 스캔해보세요
전체 공개 ・ 09.17

2025.09.16 (Tue)
마이 첫 부국제 ㅎㅅㅎ 아직 개봉 안한거라 스포는 안되고 박찬욱 영화중에 그나마 가장 대중적으로 다가간 작품 아닐까 싶음 그래서 그런지 약간 짬뽕느낌이 있긴 하지만 관중 다같이 웃는 부분도 많았고 기승전결 좋아서 재밌게 봤음요 호불호가 갈릴 거란 뜻은 대중도, 박찬욱 팬도 완전히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란 뜻. 가볍게 즐기기엔 장황하고, 팬심으로 보기엔 과거의 컬트함과 과감함이 옅어졌다 지나간 시간과 거대한 자본 앞에서 감독 역시 어쩔수가없다고 고백하는 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