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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4.05
2025.04.04 (Fri)
AI가 그림도 그려주고, 일도 대신 해주고, 목소리로 대화까지 해주는 이 시대에 가장 시의성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12년 전에 만들어졌고 시대 배경은 2025년인데, 실제로 지금 이 영화처럼 인공지능이 엄청 발달했으니... 기술의 발전이 정말로 영화의 상상력을 따라잡은 셈이다. 사랑의 본질이 육체성에 있는 것인지, 공감과 이해같은 플라토닉 부분에 있는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고, 요즘같이 개인주의가 심해지고 갈수록 본인에게 딱 맞는 사람을 원하게 되는데 이런 성향이 지속되면 정말로 나중에는 ai와의 연애도 하는 사람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사람도 말이 잘 안 통하는 사람이 많은데...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입체성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볼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