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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3.20
2022.01.21 (Fri)
다들 인생영화라 해서 봤건만... 전형적인 명절 가족영화였다. (물론 나도 명절에 가볍게 볼 마음으로 틀은거긴 함) 스토리도 약간의 신파 요소와 감동 요소와... 비현실적인 느낌이었다. 약간 디즈나물을 보는듯한 느낌? 어렸을 때 봤으면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은 속세에 썩어버린 나에게는 별로 와닿지 않았다... 박정인의 연기는 역시나 일품이었다. 장애인도 아니고 피아노를 쳐본적도 없는 배우가 그 두개를 동시에 해낸 것은 존경심을 살 만 하다. 그러나 연기 말고는 상당히 집중도가 떨어지는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