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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3.08

2025.03.06 (Thu)
소름돋을 정도로 설레는 렉터 교수님의 클라리스 지도기. 앤서니 홉킨스(한니발 렉터)의 연기는 정말로 모든 것을 씹어먹고 압도했다. 영화를 보며 이 정도로 소름 돋았던 순간이 없었다. 조니 포스터(클라리스)의 연기는 홉킨스에게 먹힌 듯 보였으나 그녀의 연기도 뛰어났음. 경험이 부족한 신입의 미숙함을 잘 표현함. 렉터는 왜 식인을 할까. 그것에 담긴 의미는? -> 위험한 인물이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인 듯 함. 후속작에서 풀어지려나? 도살당하는 양들을 풀어주기 위해 클라리스는 문을 열었지만 멀뚱히 쳐다볼 뿐이었다. 클라리스는 한 마리라도 살리기 위해 도망쳤지만 너무 무거웠다. 클라리스는 양들의 비명이 계속 들려왔다. 캐서린을 찾은 후 그들의 비명이 멈추었을까? 극 초반부에 나무에 적힌 단어: '상처, 고통, 통증, 이것들을 사랑하라.' -> 양들의 비명은 그치지 않았을 것이다. 비명은 클라리스를 계속 열심히 살도록 할 것이다. 목에 넣은 누에고치. 변신을 의미한다. 렉터가 탈옥할 때, 경찰관을 나방의 형태로 걸어둠. 렉터는 어떠한 형태로 변신한 것일까. 2회차 때 주의깊게 봐야 할 포인트: 한니발 렉터에게 있어 '변신'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