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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공개 ・ 02.23
2023.08.10 (Thu)
시즌 1에너는 옴니버스 형식을 빌려 탈영병의 서사에 집중하여 사건들을 주로 다뤘다면 , 시즌 2는 헌병대 수사과 자체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체적인 서사의 간장감도 높아지고 스케일도 커졌다. 그리고 시즌1의 인물들을 재출연시키거나 언급하여 서사 구조를 탄탄히 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역시나 뛰어나다. 규교환, 손석구, 김성균 그리고 문상훈, 배나라, 최현욱의 연기가 인상깊었다. 군대와 사회에 전하는 메세지가 훨씬 더 잘 드러난다. 시건이 터질때마다 덮기에만 급급한 군의 모습을 잘 드러냈다. 그러나 시즌 1에 비해 현실성과 개연성이 다소 떨어진다. 사실 시즌1이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지극적인 점도 크지만, 현실성을 극대화한 점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즌2는 판타지의 느낌이 크다. 그러나 결국 드라마이기 때문에 현실성에 얽매이지 않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라이 시즌 2처럼 현실성이 떨어졌다면 과면 흥행할 수 있었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