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llow friends on the app and stay updated!
Scan the QR code
Public ・ 01.20
2025.01.16 (Thu)
엄 일단 아무 배경지식 없이 보니까 초반에 흐름을 따라가기가 힘들었음…ㅋㅋㅋㅋㅋ 내가 멍청한건가 했지만 가연이도 이해 안된다 한거 보고 안심ㅋㅋㅋㅋㅋㅋ 이게 배우 두 분이서만 3시간에 가까운 연극을 이끌어 가는데 대충 줄거리는 한 연극 감독 겸 배우가 실제 범죄자를 극에 올리고 싶어 범죄자와 얘기하며 대충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이게 범죄자 역 하는 사람이랑 극 내에서 범죄자 역을 맡은 배우 이렇게 한사람이 연기함 그니까 1인 2역 인거죠? 이 연극이 음 무대에 철장? 이 놓여있는데 씬들이 넘어가는게 그냥 단지 그 철장 문을 나갔다 다시 들어오면서 시간이 흐름을 보여주는게 첨에 봤을 때는 진짜 도무지 이해가 안갔음 나중에 인터미션이 지나고 2부가 되어서야 슬슬 이해가 되었고 이제 그때부터는 조금씩 재미가 있어졌지 사실 1부는 이해가 안되다보니 지루한 감이 있었지요…솔직히 말하면 졸렸어요😅 음 연극 냐용도 좋고 배우 두분이서 한 것도 다 좋은데 마무리가 살짝 아쉬웠달까 내가 너무 자극적인 결말만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해피엔딩? 이라고 하면 해피엔딩이겠지? 너무 쏘쏘해서 아쉬웠음 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 굳이 이 설정을 넣었어야 했나? 싶은 것들이 좀 있긴 함 음 엄 게이라는 그 설정…ㅋㅋㅋㅋㅋ 그레도 나름 재미있게 봤다고 생각함 근데 추천할 정도냐 물어보면 그건 그닥 추천드리진 않을게여 라고 하거싶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