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를 부쉈다는데 글쎄요 전 잘 모르겠네요 원작 안 봐서 그런가..

인프피들 무조건 좋아함

약간 문학적이고 난해한 감이 있지만 난 정말 이런 분위기를 사랑해 마지않기 때문에… 어떤 장면에선 이유를 완전히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영상이 참 예쁘다 내용은 그래도 지금까지 본 프랑스영화 중 가장 이해할만 했음

한석규 아저씨는 참 연기를 꾸준히 잘하셨네

부장님이 이것도 안봤냐고 엠지탈락이라고 해서 봤는데 말이지, 몰입하기엔 난 너무 케이팝판에 오래 있어버렸어

유사가족물의 끝판왕 누가 감히 이들을 불완전하다고 할 수 있을까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중간 같은 느낌인데 둘의 단점이 모두 보인다. 그래도 좋게 보고싶은 영화 ..

원래 이런건 유치하고 귀여운 맛에 보는거긴 해

한번 더 보고싶어 피키피키피키

말도 안되는 우연들이 말도 안되게 겹쳐도, 크리스마스니까 봐줍시다. 사랑스럽잖아요

백상예술대상에 캐스팅매니저상 만들어야 함 진짜로 책에서 튀어나왔다니까요

스릴러 플롯의 전공책 같은 작품 2009년에 봤으면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오기가미 감독의 전작들이 본인 취향에 맞았다면 보는 것을 추천. 파격변신이라고 해서 봤지만 그 특유의 스타일이 짙다(positive) 마지막 씬이 너무 좋다.

눈물은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지만 엉엉 울면서 본 영화보다 더 축축한 여운이 오래 남는다 계속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을 음감부 친구들이 오래 남는다

매력은 확실하지만 불확실한 면들이 치명적

사랑을 해보고나서야 ‘최악의 나‘를 발견하는 주인공은 어쩌면 건강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결말은 그의 입증.

슌스케가 맛있고 도시락이 잘생겼어요

이건 픽션이 아니라 사회 보고서(전세계통용) 4시간이 40분처럼 지나갔고, 특히 2-3화는 중간중간 날숨을 잊을 정도로 몰입되었다. 전부 원테이크라는 게 진짜 미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