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맛있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난 그냥 그랬다…;;

대추 넣은 빙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오도독 씹히면서 나오는 고소한 맛이 달달한 아몬드 같아서 너무 색다르고 맛있었다//

실화? 너무 맛없음

좋은 문장들과 좋은 사유의 집합체 같은 도서 밑줄을 끝도 없이 치게 된다

무지성 이성애 파티

추팔미쳤음

황정민이 연기를 꽤 잘해서 긴장감이 있었다 정무택 겁나 깝침 주먹이 울음

오승하 얼굴이 빛을 발함

이게 뭐지 -현실성 제로 아니 강아지가 저렇게 쎄진다고…? -현실성이 없으면 감동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감동도 제로 급전개력 너무 강함 진짜 너무 뻔한 아포칼립스물 -이선균 배우의 딕션이 알아듣기 어려움 ㅠㅜ

그래도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이승의 모든 인간은 죄를 짓고 산다 그리고 그들 중 아주 일부만이 진정한 용기를 내어 용서를 구하고 그들 중 아주 극소수만이 진심으로 용서를 받는다

스무살이고 좋은 날이고 자유의 몸이 된거야 근데 이게 뭐니 아무것도 아니잖아 그냥 어른이 된거야 평범한 어른이 된거야 평범한 어른이 된 너야

미뤄왔던 것들에 대한 업보 청산을 시작한 날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었고 이 날의 나에게 너무 고마움 살면서 편히 쉴 수 있는 날은 없다 미루면 내일의 일이 되어 돌아올 뿐 회피하지 말고 부딪힐 것

다죽자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