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신병에게 간다

사람이갈곳이못됨

한달에 오천원이나 뜯어가면서 주는 건 일주일에 한번 올라오는 10분짜리 수다 그치만 젤 멍청한건 이케가 아닌 이 모든걸 알면서 오천원을 뜯겨주는 나다 물고기라도 좋으니 제발 딴 것 좀 올려봐

스파이에어 근본곡 매일 들어도 안 지겹다 이 곡 하나 때문에 은혼도 보기 시작… 10년도 더 된 곡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음에 매번 감탄 그치만 뮤비 보면 지나간 청춘에 조금 슬퍼짐 이거 쓴다고 또 듣고 있는데 겪지도 않은 과거가 그리워지는 순간

인생 드라마라 할 수 있음 이유는 나도 모른다 근데 좋다 벌써 다섯번 정주행 유치한 장면들도 많고 구린 필터 범벅이지만 다섯번 보면서 다섯번 다 울었다 아름다운 장면들이 너무 많다 ost들도 다 좋아서 관심 떨어졌을때도 노래는 계속 듣는다 내가 이런걸로 사랑을 배워버려서 웬만한 연애는 다 장난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 덕분에 이준기도 좋아한다

내가 이 곡에 무슨 말을 더 얹어야 하지? 그냥 유지와 모미켄이 천재라는 생각 밖에 안 든다 테니스용어 러브게임 써서 가사도 미쳤는데 일단 그냥 노래가좋다너무좋다 이걸 모르고 살아왔던 지난 인생들이 후회될 정도로 인트로에 베이스 뚱기다가 일렉이 치고 들어오는 부분을 참 좋아한다 운명이라는 녀석을 믿어?

여주가 너무 내 추구미… 색감이 예쁘다

정말 원작 그대로… 여주가 너무예쁘다 근데 마지막에쫌잔인

추천 받아서 봤는데 뭐지? 이해를 못하겠고 너무 잔인하다 색감은 예쁨

재미는 있는데… 딱히 다시 읽어볼만한? 책은 아닌듯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 기타 라인이 참좋다 슈가는진짜몰까 늙어서도 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