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평가지만 나의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그대로 드러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이기에 더 설레는 사랑 이야기.

입문용 시집으로도, 시 오타쿠들이 음미하며 읽을 시집으로도 좋다. 저는 그냥 윤후 작가님 감성이 너무 좋은 것 같어요…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읽어야 할 시집… 읽는 내내 귀여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고등학생 때부터 상을 휩쓸던 작가님의 필력은 덤.

문과도 이해하기 쉬운 뇌과학 이야기. 저자가 상당히 도라이(p)인데 그게 책을 지루하지 않게 한다. 심리학과 연관지어 읽으면 더욱 재미있으니 심리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음.

이 영화에 이동진 평론가가 만점을 줬다. 난 더이상 이동진 평론가의 점수를 믿지 않기로 결심했다.

불효한 만큼 울게 된다는 누군가의 말이 딱 맞다.

생각보다 읽기 쉬운 고전

결말이 아쉬움

책은 현실적일 수록 아프다

솔직히 좀 뻔합니다 근데 뻔한만큼 하현상다운 멜로디 전개라서 하현상 좋아하면 좋아할 수밖에..ㅋㅋ

심금을 울리는 명곡.. 하현상 노래는 나올 때마다 레전드를 찍는다 더이상 좋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매번 더 좋은 노래를 들고 나온다 그래서 지금 내 원픽은 최신곡인 향기…

작위적인 위로 짜내기와 포타보다 못한 문장력. 이런 것도 책이라고 내는구나…

가수는 취향이 아닌데 가사를 너무 잘 쓴다… 멜로디는 내 취향 아니지만 가사가 너무 심금을 울림 “함부로 겨눠보던 미래와 웃음 짓던 그대와 나 보기 좋게 빗나간 우리들의 아침도“ 아… 존나 눈물 남 찬란하게 부서지는 청춘을 이 사람만큼 잘 표현할 수 있나

유리공예하는 주인공 친구가 맘에 안 들어서 별점 좀 깎습니다. 오겡끼데스까 장면이 도대체 왜 유명한지 궁금해서 봤는데 영화의 전체 맥락상 가장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더군요. 살짝 눈물이 나왔습니다.. 여주가 예쁘고 미장센이 삿포로 드림을 만들어주는 영화.